혼자 사는 사람을 위한 안전 수칙 TOP 7 (1인 가구 필독)

혼자 사는 사람을 위한 안전 수칙 TOP 7 (1인 가구 필독)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자 사는 삶의 편리함이 주목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범죄 노출·응급 상황 대처 미흡 등 다양한 안전 문제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고령자, 야근이 잦은 직장인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초인종 누를 때는 절대 문 열지 말 것

  • 모르는 사람: 택배, 점검, 기사 등 사칭 가능성 있음
  • 대응법: 문 앞에 CCTV 설치 + 영상 확인 후 응답

Tip: 공동현관 출입번호 절대 공유 금지!

2. 택배 수령은 ‘문앞 비대면’으로 설정

  • 혼자 사는 사실 노출 방지를 위해, 택배원과의 직접 대면은 최소화
  • 요즘은 대부분의 택배앱에서 ‘문앞 요청’ 기능 지원

💡 자주 이용하는 택배사에 기본 설정을 해두면 편리합니다.

3. 문패·벨소리에 이름 표시 금지

  • 여성 1인 가구일 경우, 실명 노출은 위험 요소
  • 초인종 벨 스티커, 현관 도어사인 등에는 성별이 드러나지 않는 형태로 표시

4. SNS에 실시간 위치/집 관련 정보 노출 금지

생각보다 많은 범죄가 SNS를 통한 위치 정보 노출로부터 시작됩니다.

  • 집 내부 사진, 창문 뷰, 주소 단서가 되는 게시물은 삭제
  • 이사 정보, 혼자 사는 사실은 가까운 지인 외에는 공유 자제

5. 출입문 도어락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

  • 입주 초기에 반드시 비밀번호 재설정
  • 택배기사, 청소도우미 등 외부인이 출입한 후에는 추가 변경

📌 도어락 기능 중 ‘침입 경보음’ 설정도 함께 활용하세요.

6. 긴급 상황용 번호 및 기기 확보

  • 112, 119는 단축번호로 등록
  • 스마트폰에 ‘안심이 앱’, ‘국민안전신고’ 앱 설치
  • 노트북/가스/전자제품 관련 긴급번호 메모장에 저장

7. 가스, 화재, 전기 관련 안전 점검 필수

  • 가스 중간밸브는 사용 후 항상 ‘OFF’
  • 콘센트 주변 먼지 청소, 멀티탭 과부하 방지
  • 취침 전 모든 전자기기 전원 OFF

✔️ 지역 소방서 무료 점검 서비스 신청도 가능합니다.

📎 체크리스트: 내가 안전한 1인 가구인지 확인해보세요

  • [ ] 출입문 도어락 비밀번호는 최근 변경했다
  • [ ] CCTV 또는 초인종 캠을 설치해두었다
  • [ ] SNS에 집 위치나 내부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
  • [ ] 비상 연락망을 휴대폰에 저장해두었다

📌 마무리하며

1인 가구의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한 생활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7가지 수칙을 숙지하고, 사소해 보이는 행동 하나라도 바꿔보세요. 혼자 살아도, 절대 혼자가 아닌 사회적 안전망을 갖춘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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